미래통합당 제주도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종현)은 8월 31일 제주도당에 지난 8월 24일 1차회의 결과를 토대로 ‘도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제안하고자 하는 정책 등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도민소통센터’(가칭)를 설치하여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김종현 위원장은 ‘도민소통센터’(가칭) 설치를 제안하면서 “ 도민들에게 기존 정당의 문턱이 높아 보인다. 혁신의 시작은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당에 ‘도민소통센터’(가칭)를 설치하여 운영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8월 31일 오늘 예정되었던 혁신위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연기되었다.

봉종근 제주도당 사무처장은 “혁신위가 정식으로 제안해주셨기 때문에 도당 운영위에서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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