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고등학교(교장 송재충)에서는 2020학년도 1학기 꿈끼탐색주간을 맞이해 8월 11일(화) 6~7교시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사람책, 사람이 책이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한 권의 책입니다’를 주제로 1, 2학년 학생 339명이 참가한 이 프로그램은 요리, 경찰, 세무, 스토리텔링, 사회복지, 소방, 연극, 사회적 경제, 유아교육, 언론, 학예연구사, 환경, 간호, 건축, 정치, 자신감UP 등 16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의 전문가를 초빙했다.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능력 등을 파악하고 스스로에게 알맞은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사람책, 사람이 책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체험의 폭을 넓혀 꿈과 희망을 통한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유대감을 강화하면서 진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진로 개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림고등학교는 1학기 꿈끼탐색주간을 맞이해 멘토링, 드론교육, 학교문화개선 건의대회, 건강증진대회, 지리환경 탐구 프로젝트, 제주이해교육, 마시멜로우 게임 등 학년 및 교과 부서별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꿈을 찾고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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