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8월 8일(토)에‘소나무 숲 놀이터에서 행복 찾기’주제로 토요가족체험과 연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만 3~5세 유아의 가족(18가족)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숲 해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본 원 인근에 조성된 소나무 숲 놀이터에서 자연친화적 가족체험활동으로 실시하였다.

체험활동을 통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들의 이야기와 소나무의 특성 등 유아의 시각에서 쉽게 탐색하고 관찰하며 자연을 친근하게 느끼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양축선 원장은“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학부모 연수 및 가족체험을 실시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실외 자연환경을 이용한 가족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흐뭇하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 사회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희망이 있다.

유아들에게 소중한 미래를 선물하는 소소한 경험이 많아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나가기를 소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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