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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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오경규)는 8월 5일(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주간(8월 3일~8월 11일) 중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제주 이해 교육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어 골든벨, 제주 이해 활동 및 발표, 나만의 제주어 작품 전시, 과정 중심 학생 참여 수업 활동 결과 발표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실시됐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인으로서의 긍정적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제주의 자연과 환경, 신화, 역사 및 사라져가는 제주어에 대한 애착심 고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부터 과정중심 평가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여자중학교는 학생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의 학습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로써 자유학기(학년)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과정중심 평가가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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