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중계로도 참여 가능
공론화위 정책 권고안 도출 자료로 활용

@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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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위원장 박주용 부교육감‧이하 공론화위)에서 8월 6일(목)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일반고 전환 모형’공론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된다.

유튜브 주소는 www.youtube.com/channel/UC3O5UWxa8BQCWz6Fnjc0MLA/featured 또는주소창에 ‘제주도교육청’을 검색하면 된다.

토론회는 강경식 (전)도의원 사회로 진행되고, 전문가 패널은 교수‧언론인‧교원 등으로 구성했다. △김대영 제주대학교 교수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 △고창근 제주외고 (전)교장 △정유훈 대정고 교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도민들도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다.

토론자들은 △제주시 동(洞)지역 평준화 일반고로 전환 이전 재배치 △읍면 비평준화 일반고로 전환(現 위치) 등 공론화 의제에 대한 전문적인 관점의 의견과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이 끝나면 방청객의 질의‧답변 시간도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 결과는 8월 22일(토) 제주외고 학부모를 포함한 도내 학부모와 도민이 참여하는 ‘도민참여단 토론회’ 참가자에게 숙의 자료로 제공된다. 또한 공론화위의 정책권고(안) 작성을 위한 참고자료로도 활용된다.

공론화위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공정하게 토론회를 운영하겠다. 참석이 어려운 도민들은 생중계를 시청하면서 생산적인 의견을 전해주길 부탁드린다”며, “미래 교육의 전망을 바탕으로 의제 본연의 취지에 맞는 소통과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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