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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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공공부문 평화‧통일교육의 일환으로 8월 4일(화) 탈북강사를 초청하여 ‘소통해야 통일입니다.’를 주제로 평화‧통일 강연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연은 북한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탈북하여 통일부 통일교육원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중인 윤설미(활동명)씨를 초빙, 실제 북한 생활경험담과 탈북과정 소개, 통일에 대한 방향을 내용으로 제주도교육청 직원들에게 실제 체득할 수 있는 통일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소수 인원만 참석하며 영상을 통한 교육을 병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탈북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통일문제와 북한사회에 대한 바른 이해의 계기가 될 것이고,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며, “이러한 강연을 확대 실시하여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평화‧통일 교육을 지원할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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