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개인정보‧주요 행정자료 보호 등 위해 주기적인 분석‧보완활동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보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문 정보 분석 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이슈를 활용한 악성코드 유포, 랜섬웨어, 재난 상황을 이용한 모바일 보안위협 등 지속적인 보안위협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안 위협으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주요 행정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위협 발생이 예상되는 각종 악성코드, 이상 데이터 등에 대한 위협 분석을 분기별로 전문 백신업체에 의뢰해 주기적인 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과 분석 내용으로는 새로운 버전 패치적용, PC 사용자의 주기적인 보안점검 준수 여부 등 악성코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보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악성코드가 진단되는 PC에 대해서는 저장 파일, 의심되는 접속 사이트 등을 조사해 원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행정전산망의 사이버 위협 예방과 도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유출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 활동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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