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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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7월 24일(금)에 ‘제66회 제주과학전람회’를 동영상 심사로 변경하여 대회를 운영하였다. 김근수 원장은 면담 심사를 동영상 심사로 변경함은 물론 ‘연수실 소독’, ‘체온 측정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손 소독제를 이용한 소독’, ‘마스크 착용’, ‘작품 전시 후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실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의 5개 부문에 학생부 50팀, 교원부 7팀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12팀을 선발하여 전국대회에 참여한다. 심사의 공정성・객관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부문별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대면심사를 동영상심사로 변경・운영하였다.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도 대면심사를 최대한 줄이고 서면심사와 동영상심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 대회와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전람회’는 대부분의 시도 대회가 실시되고 있으며, 전국대회 또한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의한 어려움은 날로 커져가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격변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나갈 미래 세대를 양성하는 일은 결코 멈출 수 없음은 그것이 우리 교육자들의 사명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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