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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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학교와 공공도서관의 연계를 통한 독서교육의 활성화 사업으로‘2020년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을 지난 7월 21일(화)에 안덕초에서 개강하였다.

첫 시간에는 김진희 강사(독서논술지도사)가 선정한‘북한 아이들 이야기’책을 함께 읽으며 북한 어린이들의 인권침해 실상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북한 어린이에게 보내는 글귀를 적어 발표해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겪는 인권과 침해사례를 찾아 인권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태도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덕초를 시작으로 대정초, 대정서초, 무릉초, 보성초, 사계초 6개교가 참가하며 3학년 학생 261명을 대상으로 12월 17일까지 총 49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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