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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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 도내 초·중·고 교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미래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요청형 정보화연수를 1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연수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단위 학교 또는 연구회 중심으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등교에 대비한 원격수업 교수·학습 모형 개발, SW교육 역량강화 및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현장 중심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IoT 융합로봇 코딩 △온라인 플랫폼 활용방법 △인공지능 및 쌍방향 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교과연구회 및 초·중학교 13개교에서 총 96시간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재릉초에서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SW교육’이란 주제로 15시간 연수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현장요청형 정보화연수는 연수 장소 접근의 용이성 확보 및 연수 시간의 탄력적 운영으로 교원의 연수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미래교실 환경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여 교실수업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평가 모델 공유·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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