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추어 9일 공단 직원, 서귀포강정 공무원임대아파트 공무원 가족들과 함께 서귀포 향토오일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가정에서 필요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통해 방문 소비촉진, 전통시장 상권회복 및 고객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공단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장날이 열리는 4일과 9일을 ‘전통시장 이용하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공무원 아파트 입주고객의 전통시장 방문 편의제공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지역상권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최로 진행되며, 6월 26일에서 7월 12일까지 17일간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형 유통업체 등에서 대규모 할인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