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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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을 하여도 우풍 및 열손실이 심한 창문 등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제주시와 후원기관 공동으로 에너지 절약형 창호교체 지원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제주시는 밝혔다.

추진할 사업내용으로는 주거취약계층이 살고 있는 집의 창호(단창)를 복층창 이상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후원기관의 기부금으로 충당해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후원기관에서 기부한 금액은 총 7천3백만원으로 이 사업비 범위 내에서 20세대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해서 창호교체 및 도배를 해주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제스코마트, KCTV제주방송, 천마그룹, ㈜제주반도체,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고, 이 기관들과 협약체결(2020.7.14.)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서 찬바람이 불기전인 9월내로 사업을 끝마칠 계획이라고 제주시는 밝혔다.

제주시에서는 이 사업추진을 통해 주거취약자의 건강한 겨울나기와 아울러 코로나 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가 조금이라도 바꿔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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