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 성산 등 33개소 방문에 이어 현장방문 연일 이어가

김태엽 서귀포시장 평화의 마을 방문@제주인뉴스
김태엽 서귀포시장 평화의 마을 방문@제주인뉴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7월 9일 4일차 일정으로 대륜동, 대천동, 중문동 및 예래동 지역 일원을 현장방문 한다.

주요 방문대상지는 장애인보호시설 돌담정낭, 장애인주간활동센터 희망모아, 물놀이 지역인 논짓물, 중문천, 중문색달해변을 방문하고 효소를 이용한 식품 제작업체, 상예1마을과 하원마을을 방문한다. 그리고 대륜동 ~ 예래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소속직원을 격려하는 등 방문대상지는 총 17개소이다.

김태엽 시장은 장애인 보호시설 및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하고 미술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본 후,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근 1일 평균 약 800여명의(‘19년 기준 2,500여명) 피서객이 방문하는 중문색달해변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차단을 위해 파라솔 2m 거리두기, 샤워실 등 공공시설 이용자 명부작성 및 발열체크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상예1마을, 하원마을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한편, 김태엽 시장은 지난 8일 평화의 마을을 방문하여 장애우들이 정성들여 만든 햄 등 각종 식품이 납품 확대 등을 통하여 장애인의 고용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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