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석윤)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던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센터점,삼화점)가 7월 상시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7월 상시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호기심 쑥쑥! 과학놀이”와 “집중력 짱! 보드게임”등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더불어 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4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 대상 프로그램 “우리가족 여름철 면마스크 만들기”와“아로마오일 항균 스프레이형 소독제 만들기”를 진행하여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에 주력한 프로그램을 2회 운영 예정이다.

그리고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고민고민하지마 무료법률상담”운영으로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법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공간 이용 확대를 위해 전담 직원 외 시간제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주말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홍석윤 센터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참여 제한(5세미만 자녀 및 임산부, 65세 이상)과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맞추어 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이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통해 육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제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역과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familynet.or.kr)에서 또는 전화 문의 가능하다.
 문의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센터점 725-9020 / 삼화점 7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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