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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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7월 1일(수), 한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기마을돌보미 복지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공고와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림읍 복지사업팀장 등이 참석하여 ‘자기마을돌보미 복지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자발적 참여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복지사업은 2020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특성화고혁신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복지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한림공고 강순구 교장은“자기마을돌보미 활동을 통해 기계, 토목, 건축, 전기, 전자 다섯 개의 전공과 학생들은 전공 실무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하며 더불어 사는 법과 상생의 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림공업고등학교는 2020학년도 특성화고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공업계고의 앞서가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꿈을 닦는 디딤터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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