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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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6월 30일(화) 2020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선발 직종 및 인원은 2020년 8월말 정년퇴직에 따른 결원인원 충원을 위한 ▲조리사 5명 ▲조리실무사 14명으로 총 19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책마루)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자우편 접수방식을 병행 할 계획이다.

채용시험은 오는 7월 18일(토) 실시하는 1차 서류심사와 인성평가를 거쳐 8월 4일(화)에 면접시험이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7일(금)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속적인 처우개선으로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채용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인성평가 및 체력평가를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직무수행능력과 인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토대로 한 적합인력 채용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전 직종에 인성평가를 도입하고 체력 필요직종에 대해서는 체력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년 상반기에는 9개 직종 148명의 교육공무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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