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낚시어선 165척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코로나19” 예방활동 병행

@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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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7. 1∼7. 20일까지 관내 낚시어선 165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경면 고산 자구네포구, 도두항 등 낚시어선업 영업이 성행하는 항포구를 중심으로 △안전운항 준수여부 및 무허가 영업행위 △안전운항장비 비치 여부 및 낚시객 구명동의 착용 여부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장위주의 안전점검·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낚시어선의 선실 등 밀집된 장소의 경우“코로나19”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낚시어선 이용자에 대하여 마스크착용, 발열 및호흡기 증상 점검, 타인과 1~2m 이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확산 방지를 위하여“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행점검 및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관광객 및 가족단위 낚시객이 많이 찾는 야간(갈치·한치)선상 낚시의 경우 주류반입 및 음주운항 등 불법 영업행위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강력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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