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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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매출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속촌내 임대매장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시행한 임대료 20% 인하기간을 8월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임대업소 운영 어려움과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임대업소와의 상생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제주민속촌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정문과 주요 시설물에 손소독제를 비치함은 물론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1일 1회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무자 감염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관리에도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임대료 인하 기간 연장으로 인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다소 위안이 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환경개선과 품질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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