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읍장 홍경찬)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함동윤)에서는 지난 25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 13가구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였다.

장애인지원협의회는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매달 꾸준히 밑반찬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여름철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예보가 있어 장마 준비를 철저히 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고 전했다.

함동윤 한림읍장애인지원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취약계층인 장애인 가구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 앞으로도 소외받는 장애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