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제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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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8개소 추가 선정, 총 45개소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5.7 ~ 5.20. (14일간) 신규 희망 업소를 접수 받아 가격·품질·위생 등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그 결과, 서귀포시는 신청업소 22개소 중 8개소(외식업 7, 미용업 1) 업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분야의 저렴한 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착한가격업소로 인해 서민가계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이다.

착한가격업소에 2년간 인센티브 혜택 제공

착한가격업소로 선정이 되면 “착한가격업소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 착한가격업소 명패 제공 △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 상수도요금(월 50t 이내) 지원 △ (분기 4회) 종량제봉투 등 소모품 지원 △ 방역소독 서비스(분기 4회)△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지원(리플릿 제작, 언론홍보 등)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 유도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업소와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되도록 하겠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통해 코로나19 함께 극복하고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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