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및 유족 위문을 통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양윤경 서귀포시장
양윤경 서귀포시장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2020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시장집무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국가유공자 및 유족 7명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표창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상자는 서귀포시 관내 7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가족으로 상이군경회서귀포시지회 양기춘, 전몰군경유족회서귀포시지회 강순전, 전몰군경미망인회서귀포시지회 현정자, 무공수훈자회서귀포시지회 김봉익, 특수임무유공자회서귀포시지회 강희상, 6·25참전유공자회서귀포시지회 이경진, 월남전참전자회서귀포시지회 오상용 등 7명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 60명에 대한 위문을 추진 중이다.

지난 17일 서귀포시장이 효돈동에 거주하는 고팽익 6·25참전 유공자 위문을 시작으로 서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유공자 및 유족 위문을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나누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가 선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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