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6월 19일(금) 부터 2주간 JIBS를 통해 송출
‘제주×지역장인’ "동문재래시장 및 제주중앙지하상가"편

@제주인뉴스
문종태 도의원(제주시 일도1·이도·건입동)과 함께 지역장인 찾기@제주인뉴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가 제주의 숨어있는 지역장인을 알리는 ‘제주×지역장인’ "동문재래시장 및 중앙지하상가" 편을 제작해 방송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장인이란 오랜 기간 지역에 자리 잡아 특별한 기술과 스토리를 가진 사람을 일컫는다. 이번 영상 제작은 코로나(COVID)-19 여파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경제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소개영상에는 문종태 도의원(제주시 일도1·이도·건입동)이 함께하며 동문재래시장 및 중앙지하상가에서 활동하는 지역장인 4명을 소개한다. 제주 전통 특산물인 오메기떡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알뜰떡집’, 다시마, 당근, 사과, 고추, 연근 등 부각의 재료를 직접 튀겨 판매하는 ‘티각태각’,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가게를 이어받아 2대째 한라봉 등 제주 특산 감귤류를 판매하는 ‘산지청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21년째 신발가게를 운영하는 터줏대감 ‘마당발’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지역장인’ "동문재래시장 및 제주중앙지하상가" 편은 30초 분량으로 6월 19일(금) 부터 2주간 JIBS를 통해 송출된다. 보다 자세한 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6분 분량의 홍보영상은 제주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도외 지역을 대상으로는 카페 및 헤어살롱 등 오프라인 매장 TV채널을 통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영상제작에 참여한 문종태 도의원은 “동문시장과 중앙지하상가는 인근에 목관아, 관덕정 등 제주의 오래된 유적지가 있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이다.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동문재래시장과 중앙지하상가에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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