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납읍리 벽화그리기’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승훈)에서는 치매안심마을 납읍리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5월 말까지 운영하여 벽화를 완성하였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납읍리 벽화그리기’사업은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이 지역을 찾는 모든 분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올해 초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3월에 완료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업이 중단되었다가 이달 초부터 다시 시작하여 말까지 운영하여 마무리하였다.
마을 주민들은 치매파트너가 되어 주도적으로 벽화그리기에 참여 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을 보태었으며,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며 치매안심마을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납읍리는 치매가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다.
신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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