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읍장 홍경찬)에서는 5월 22일(금) 최근 괭생이 모자반이 제주지역 해안으로 대량 유입됨에 따라 악취발생 및 해안변 경관 훼손, 해양사고 발생 등 피해발생 우려로, 이에 따른 수거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림읍 관내 어촌계장 및 단체장, 수협 관계자와 회의를 실시하였다.
회의 결과, 해양쓰레기 정화의 날을 병행하여 각 마을 어촌계원들이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키로 하고, 한림읍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근로인력을 해안변 괭생이 모자반 수거를 위해 집중 투입키로 하였으며, 추후, 유관기관과 환경관련단체에도 해안변 정화활동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고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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