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우란협의회 주최, 탐라새우란 주관

(사)한국새우란협회(이사장 강유경)와 탐라새우란회(회장 황재성)는 5월 24일 ‘절물휴양림 새우란 공원 조성 행사’의 일환으로 제주시 절물휴양림 내부 산책로에 새우란 식재 작업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우란 450촉(금새우란 250촉, 새우란 200촉)을 식재하였다. 협회는 2007년부터 매년 400~500촉씩 새우란을 식재하여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우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등 새우란 자생지 복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는 앞으로도 새우란 자생지를 보존하고 이용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에 힘써 나갈 계획이며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개인방역철저 및 산책 시 일정거리 유지 등 개인방역실천에도 적극 협조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