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0시 기준 대구·경북지역 방문이력 도민 51명·체류객 5명… 모두 ‘음성’ 판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대책이 시행(3월 5일) 된 이후 검사 인원은 23일 오전 10시 기준 총 56명(제주도민 51, 대구·경북 방문 이력이 있는 제주 체류객 5)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1명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입도한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은 총 189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124명이 최대잠복기 14일을 경과했다. 나머지 65명은 자체격리 기숙사 등에서 각 대학의 모니터링 아래 자율 관리를 받고 있다.

22일 대구↔제주노선 항공편 도착 탑승객은 316명, 출발 탑승객은 358명으로 하루 평균 편도 탑승객은 평시 수준인 300여 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제주노선 출발 전과 도착 후 승무원과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발열 검사에서도 23일 오전 현재까지 특이사항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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