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보낸 제주에 진달래꽃 '활짝'…관측이래 가장 빨라
따뜻한 겨울 보낸 제주에 진달래꽃 '활짝'…관측이래 가장 빨라
  • 온라인 이슈팀
  • 승인 2020.03.10 15:5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가장 따뜻했던 겨울을 보낸 제주에서 관측이래 가장 빠른 진달래꽃이 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기상청 관측지점에서 지난 3일 진달래꽃 개화가 관측됐다.

전국에서 가장 빠른 개화이자, 1973년 기상청 관측이래 가장 빠른 기록이다. 1991년과 2019년은 결측됐다.

제주의 평년 진달래 개화시기는 3월31일로, 이보다 28일 빨리 핀 것이다.

매화 개화시기도 빨라졌다. 제주에서 평년 2월18일에 피던 매화는 올해 1월20일 개화했다. 평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기상청은 봄꽃의 개화시기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시작해 북상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데이터를 기준으로 매화의 경우 다른 꽃에 비해 개화일이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개나리와 진달래, 벚나무의 개화일 간격이 짧아지고 있다.

제주지역 봄꽃의 평년 개화시기를 보면 개나리는 3월18일, 진달래 3월31일, 벚나무 3월25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제주조아요 2020-04-01 12:14:48
개인적으로 진달래꽃을 아주 좋아합니다.
만개한 진달래 정말 예픕니다

인기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