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으로 일하겠다" 속여 선불금 2600만원 가로챈 40대 구속
"선원으로 일하겠다" 속여 선불금 2600만원 가로챈 40대 구속
  • 좌선미 기자
  • 승인 2020.02.10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두 명의 선주를 속인 후 수천만원의 선불금을 받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선원을 구하기 힘든 선주들의 사정을 악용해 2600만원을 가로챈 사기 혐의로 A씨(42)를 붙잡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제주 한림선적 유자망 어선 S호(29톤)와 Y호(44톤)에 1년간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2차례에 걸쳐 선불금을 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선불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승선계약을 하고 돈만 받고 달아나는 선원들을 적극 단속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는 한편, 민생침해사범인 선원 선불금 사기 사범에 대해 더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