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예비후보
고경실 예비후보

 

제주시갑선거구 예비후보 고경실 전 제주시장은 27일 35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한철용 자유한국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경실 전 제주시장의 자유한국당 입당을 환영하며, 제주시갑선거구는 과거의 예를 보면 전략공천 때문에 선거에서 패배한 지역이지만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과 긴밀한 협조하에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가장 기본적인 요체는 견제와 균형인데 현 재 우리나라 정치 현상은 한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어져 있는 모습을 보 여 자유한국당에 둥지를 틀고 날갯짓을 함으로써 혁신하고 균형을 새롭 게 잡아나가는 데 일조를 해야 하겠다는 의지에서 자유한국당에 입당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고경실 후보는 “새롭게 혁신하는 우리 자유한국당은 중앙정치 논리보다는 작은 민초들의 희망과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정치문화를 만 들어갈 것이라는 믿음을 절대 저버리지 않으리라 확신하면서, 오늘부 터 자유한국당 당원으로서 국가 사회와 우리 공동체의 민생정치, 실용 정치, 책임정치의 실현이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 고자 한다”며 “오늘도 내일도 행복을 꿈꾸는 우리 모두에게 그 꿈이 실 현될 수 있도록 모다드렁 ᄒᆞᆫ디하는 민생정치가 구체화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경실 전 제주시장은 한경면 저지리 출신이며 제주중앙고등학교,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행정학 석사 및 제주대 학교 관광분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직생활 42년 동안 제주특별자치 도 관광문화국장, 제주시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제주중앙고등학 총동문회장, 제주고씨 문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보건복지부장 관 효행상(1989년), 대통령 표창(2003년), 청백봉사대상(1990년), 홍 조근정훈장(2008년), 희망한국 국민대상(2017년), 장영실과학기술환경 대상(2017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2017)을 수상했다. 제1회 영주신 춘문예 당선(2008년), 저서로는 창너머 비치는 삶(수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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