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12월 20일(금)과 21일(토) 양일간 전경주(18R)가 중계경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보전 경마로 시행 예정었던 11개의 보전 경주가 모두 취소됨에 따라 변경 시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 20일(금)에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시행되는 13개 경주가, 21일(토)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되는 11개 경주와 제주에서 시행되는 5개 경주를 합쳐 총 16개 경주가 시행되는 가운데 제주에서 시행되는 18개 전 경주가 중계로 진행된다.

 한편,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로 평소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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