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탐색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IB프로그램 공교육 도입·운영 위한 지원 등에 협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는 12월 18일 오전 9시 30분,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산업 탐색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내학교 교원의 국제학교 파견 연수 운영을 위한 협력, IB프로그램 공교육 도입·운영을 위한 지원 등 8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활동 등이 제공되어 글로벌시대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