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13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서

 제주시(부시장 이영진)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 공유, 통합돌봄 정책 확산을 위한‘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비전 공유대회는 12월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이뤄졌으며, 선도사업 우수사례 및 제도개선 사항 발표, 선도사업 추진 모니터링 및 효과성 분석 및 향후 돌봄사업 보편화단계(26년~)에서 실현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제주시는 “탈 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책을 설계 하다”라는 내용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했으며,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공무원과 민간 등 8명 개인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선도모델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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