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지난 12월 3일, 안전문화 실천 우수사례에 대한 공모 심사 결과 최우수 4점 등 총 13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부분별 최우수작으로는 초등부 김두현(함덕초), 중·고등부 고승희(제주사대부고), 일반부는 김재현씨가 뽑혔고, 단체부는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가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단체만을 대상으로 했던 종전과는 달리 학생과 일반 시민까지 공모대상을 확대해 일상에서의 생활안전습관, 안전사고 경험을 통한 교훈 등 안전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작품 23건 중 심사를 거쳐 13점을 선정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공모작은 연말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고 안전문화 홍보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스스로 사소한 생활안전습관의 실천과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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