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은숙, 가수 희승연, 래준, KBS수석 색소폰연주자 신광식 초청

 그라벨호텔 제주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오후 6시에 호텔 샤려니홀에서 개그우먼 정은숙, 가수 희승연, 래준, KBS 오케스트라 수석 색소폰연주자 신광식 등을 초청해 ‘그라벨·징글벨! 2019크리스마스 &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출연 가수들은 한방이다, 바보사랑, 남몰래 피는 꽃, 그대와 함께 등 히트곡과 캐롤 징글벨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색소폰 연주에 맞춰 열창한다.

 24일 콘서트는 디너와 함께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각계 인사와 주민 등 150명이 초대된다.(문의: ☎ 064-740-8000) 25일은 VIP석 6만원에 디너와 함께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그라벨·징글벨! 2019크리스마스 & 송년음악회’는 70·80년 음악으로 추억이 있고, 색소폰 연주와 화합으로 감동이 있고, 싱어송을 통해 가족 분위기가 있고, 포크락을 통해 열정을 발산시킨다.

 그라벨호텔 제주는 이번 송년콘서트를 통해 제주지역 내에서 호텔 자체적으로 콘서트를 기획, 수준 높은 공연까지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체험과 휴식이 공존한 명품 호텔로 자리 잡고,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디너쇼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송명호 그라벨호텔 제주 총지배인은 24일과 25일 "2019년의 추억과 2020년의 희망을 시대의 절창(絶唱)으로 콘서트에 담아 내려 한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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