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활용한 관내 15개 거점지역 역사자료화 작업 완료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안덕면 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의 일환으로, 시시각각 변해가는 안덕면의 ▵자연경관 ▵마을 ▵문화ㆍ관광시설 등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으로 안덕면의 과거-현재-미래를 기록화하기 위한 ‘드론을 활용한 안덕면 역사기록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덕면에 의하면, ‘드론을 활용한 안덕면 기록화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1월말까지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에 현재 안덕면의 모습을 드론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안덕면의 변화 속도 ▵변화의 방향 등을 면민들과 공유할 수 있고, 향후 5년 단위로 같은 장소에서 촬영해 먼 훗날 안덕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금번 역사기록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드론 촬영은 안덕면 전 지역을 한꺼번에 촬영할 수 없는 예산ㆍ공간상의 한계를 감안해 관내 12개 마을 중심지와 주요 거점 포인트 15개소(▵동광육거리 ▵남송이오름 ▵아로마리조트 ▵소인국테마파크 ▵점보빌리지 ▵덕수초등학교 ▵논오름 ▵상창교차로 ▵창천삼거리 ▵군산오름 ▵대평마을 ▵박수기정 ▵화순금모래해변 ▵사계해안체육공원▵산방산)를 선정해 촬영했다.

 드론 촬영으로 얻은 자료는 안덕면의 역사를 기록하는데 우선 사용되며, 향후 마을 및 면민들과 공유ㆍ재가공해 안덕면의 관공홍보 콘텐츠 발굴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금번 드론을 활용한 안덕면 기록화사업을 통해 마을별 중심지 및 관내 거점 포인트를 기록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본 자료가 훗날 안덕면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귀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