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여가 균형 조직문화 인정받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2019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여가친화기업’ 2개 인증을 받았다.

 JDC에 따르면 직원들의 일・가정뿐만 아니라 여가생활 장려를 위해 △유연근무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등 각종 제도를 통한 다양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및 여가친화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이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직원들이 일・가정・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나은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2008년 ‘가족친화기업’, 2016년 ‘여가친화기업’ 첫 인증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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