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는 12월 2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석 의장은 “12월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 회기가 계속 예정되어 있어, 전 부서에서는 예산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 특히 사회적 약자, 소외받는 사람들의 현실이 예산에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장은 “아울러 2020년 지속가능발전 국제 컨퍼런스가 내실 있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국가 및 기관과의 협의 등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12월 마지막 한 달을 차분히 마무리해 내년 202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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