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탐라영재관 입주학생 대상 ‘제5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30일, 탐라영재관(2001년 개관한 서울시 강서구 소재 제주도 운영 재경학사로 제주개발공사에서 위탁운영 중) 11층 대강당에서 탐라영재관 입주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한 선배들의 경험 공유를 통해 제주 청년으로서의 동기 부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영재관 출신 선배들이 전해주는 진로 이야기’라는 주제로 변호사, 회계사, 공무원 등으로 종사하는 탐라영재관 출신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입주학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준비과정, 현직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영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년들에게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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