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입선 5명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행정규제 개선 과제 발굴 공모에서 접수된 제안 중 13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제안 입상자는 13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입선 5명)이다.

 올해 공모는 지난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경제ㆍ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행정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공개 모집한 것으로 규제 관련 20건, 정책제안 및 단순 민원 29건 등 총 49건의 제안이 접수되었다.

 공모 제안 사항은 관련실과에서 사실 관계와 관련 법령 등의 확인 등 검토를 거친 후,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입상자에 대해서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 50만 원, 장려(5명) 각 30만 원, 입선(5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김현민 제주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생활과 산업현장에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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