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12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2월 한 달 동안 주 8일간 71개의 제주시행 경주가 펼쳐지고 이 중 58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 등으로 위성 중계되는데 이는 연초 계획대비 8회 증가된 횟수이다.

 특히,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이 각각 휴장하는 12월 3, 4주차에는 제주에서 시행되는 전 경주(주20회)가 모두 중계경주로 시행될 예정이고, 12월 14일(토)에는 2019년 제주의 마지막 대상경주인 제주일마배(1200m, 제주마, 마령, 총상금 14천만원)가 개최되고, 12월 21일(토)에는 기부의 날(Donation Day)로 지정·시행되어 기부천사 기념경주 4R와 기부금 전달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1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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