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소통을 위한 ‘Oh~, Happy day!’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11월 15일, 교육지원청 내 Wee센터에서 학생 14명, 학부모 11명이 참가하는 Wee센터 돋을볕 프로그램 ‘Oh~, happy day!’를 운영했다.

 돋을볕 프로그램은 Wee센터에서 개인상담을 받았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추수상담 프로그램으로 상담 종결 후에도 일상에서의 긍정적 적응력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현재까지 개인상담 종결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부모와 자녀의 소통의 시간을 늘리고, 건전한 놀이 문화와 화목한 가족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기 위해 원예활동 및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이버 밖 놀이문화 체험으로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통해 건전한 놀이 문화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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