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하루 앞둔 11월 13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모든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격려 편지를 발표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 메시지를 통해 먼저 “자신의 힘으로 해냈다. 그것이 가장 위대한 성취”라고 격려했다.

 이어 “희망의 불을 밝혀 꿈의 길을 당당히 걸었다”며 “그 길은 미래를 격려하는 따뜻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이제 하루 남았다. 수능 뒤에는 또 다른 설레임이 기다린다”면서 “건강하게 수능 잘 치르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저를 비롯한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이 여러분을 응원한다. 모든 수험생 파이팅”이라며 편지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