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들의 지혜가 숨어있는 전통포구 정비된다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있는 전통포구 정비된다
  • 라운 기자
  • 승인 2019.11.11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억원 투입, 삼양 성창포구․표선 한지동 포구 등 복원·정비키로
▲ 삼양 가름성창 포구 전경.

 제주지역의 중요 어업기반시설이며 어업유산인 전통포구가 복원 정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예로부터 조상들의 어업활동을 위해 테우 등 선박 등을 계류하거나 정박 장소로 이용해 왔던 전통포구 복원을 위해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2개소(삼양동 성창포구, 표선리 한지동 터웃개 포구)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하는 전통포구 복원 정비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삼양동 가름성창포구의 경우, 포구 입구의 도래길(작은 방파제) 복원, 포구 돌담 정비 및 도대불 복원 등이 이루어지며 표선리 한지동 포구는 물양장 보강, 방파제 돌담 정비, 친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 표선 한지동터웃개 포구 전경.
▲ 표선 한지동터웃개 포구 전경.

 한편, 전통포구 복원 정비를 추진함에 있어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하고, 시설물 이용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11월 중에 계약 및 착공한 후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내년에도 7억4200만원을 투입해 전통포구를 복원 정비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재정 집행을 위해 연내 사업지구를 선정한 후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