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제주 더 큰 내일센터장, ‘청년의 도전’을 이야기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더 가까운 제주를 위한 특강 시리즈’를 진행하며, 첫 강좌로 ‘청년의 도전! 우리는 왜 이 땅에 왔는가?’를 주제로 김종현 제주 더 큰 내일센터장의 특강을 마련했다.

 10월 1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다산북살롱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제주의 청년정책과 스타트업 환경 등을 알리는 한편, 수도권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종현 제주 더 큰 내일센터장은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사회적 기업가로 변신해온 자신의 삶과 스타트업 도전기를 풀어 전했다. 아울러 지난 9월 24일 출범한 제주 더 큰 내일센터의 교육과 혁신프로젝트를 소개해 제주도의 청년정책을 알려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양석하 제주도 서울본부장은 “제주도는 청년 자기계발비 지원, 청년수당 지급 등 청년들이 마주한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여러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의 경험과 강연자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수도권 청년들의 미래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 가까운 제주를 위한 특강시리즈’는 제주도청 서울본부가 제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 18일, 25일 매주 금요일 연속 3강을 진행한다. 18일에는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제주 4차산업혁명위원회 공동위원장), 25일에는 신보라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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