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지난 9월 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정립하고, 봉사를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특별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양시연 노후지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삶을 위한 대인관계’를 주제로 여가, 건강, 일, 봉사 등 관계를 통해 만들어지는 대인관계의 중요성 및 좋은 대인관계로 행복한 인생과 함께 즐거운 노후를 준비해 나가는 방법에 대한 특강이 실시되었다.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나눔과 봉사로 만들어지는 관계의 힘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삶과 함께 행복한 노후로 이어진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정완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