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자연휴양림,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체험 운영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건전한 목재문화 정착을 위해 숲 체험과 목공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3회 숲과 함께하는 힐링 목공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힐링 목공 체험은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대상은 도내에 머물고 있는 성인 20명을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 : http://healing.seogwipo.go.kr/index.htm)

 ‘숲과 함께 하는 힐링 목공체험’은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심신이 허약한 현대인들에게 숲에서 산림 치유 기회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목재를 직접만지는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4회 동안 진행되었고, 매회 참가자들에게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현승철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혜택 및 목재의 이로움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064–760-3484~7)으로 연락하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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