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안전점검 시작으로 무재해운동 개시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9월 5일, 공사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었던 무재해운동 인증을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신청했다. 무재해운동이란 재해 예방의식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재해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에너지공사는 종합 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발전단지 등 시설물에 24시간 비상대응반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풍력발전기, 태양광발전기, 침수우려 시설물을 중점으로 모니터링하며, 태풍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사 사장은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 행원풍력발전단지,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의 태풍 대응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이번 태풍 대비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1차 목표일인 2021년 3월 4일까지 무재해 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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