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도 풍요롭고, 안전하게 ④]주요도로 예초작업, 쓰레기 수거 및 안전시설 보수나서

 제주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주요도로변 환경정비를 시행한다.

 이는 환경정비대상 16개노선 436㎞을 포함한 지방도 18개 노선 578㎞에 해당되는 범위이다.

 도로환경정비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평화로와 번영로에 대한 예초작업은 도급 시행하고 5.16도로, 1100도로, 중산간도로 등에 대한 예초작업과 생활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는 자체 조종원과 도로 보수원으로 정비반을 구성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자체정비반은 6개반 39명으로 구성하며 유니목, 청소차 등 15대의 장비를 투입한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도로이용 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주요도로변 도로 파손과 각종 사고로 손상된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불편 신고 사항에 대한 응급 조치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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