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제주한란전시관 활성화 기대

▲ 한란전시관 미니가드닝 체험. 사진=세계유산본부.
▲ 한란전시관 미니가드닝 체험. 사진=세계유산본부.

 제주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8월 31일, 제주 한란전시관에서 ‘난초 미니 가드닝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난초 미니 가드닝 체험프로그램’은 난초식물과 여러 가지 식물을 이용해 화분에 작은 정원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제주한란전시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체험은 난초 등을 활용해 작은 정원을 화분에 만드는 방법과 식물 키우는 요령 등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31일 오후 1시와 2시에는 어린이부, 오후 3시는 성인부로 나눠 각각 50분 동안 강의가 진행되며, 20명씩 3회로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체험프로그램 접수는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초등학교 이상 남녀 누구든지 홈페이지, 방문 접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주한란전시관 홈페이지(www.jeju.go.kr/jejuorchids/index.htm) 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ost1212@korea.kr)이나 팩스(710-6869)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한란전시관(710-68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난초 미니가드닝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주말에 가족과 함께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어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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