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8월 25일,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서 선착순 모집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2019 시민 교양 강좌’ 하반기 과정을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 시민 교양 강좌’는 도민들의 미술문화 향유와 다양한 계층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남녀이며, 하반기 과정은 오는 28일에 개강해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는 ‘미술과 음악의 하모니’, ‘영화는 미술을 어떻게 이용하는가?’를 주제로 이동섭 예술인문학자, 이영선 목원대 교수, 한창호 영화평론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인상주의 회화와 음악, 르네상스와 매너리즘 등의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oa.jeju.go.kr) ‘시민 교양 강좌’ 메뉴 내 소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는 ‘공간을 채우는 예술, 제주 건축 이야기’와 ‘소박하지만 특별한 제주 공예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최정주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문화수요 충족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제주도립미술관(064-710-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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